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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삼성 차우찬 29일 SK전 선발 등판…"국내 선발진 중 현재 구위 최고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삼성 라이온즈 5선발 자리를 꿰찬 차우찬(28)이 SK 와이번스와의 개막 2연전에서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를 28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개막전 선발로 결정한 데 이어 29일 경기 선발로 차우찬을 내정했다.

삼성 관계자는 "국내 선발 중에서는 차우찬의 몸 상태와 구위가 가장 좋다"고 밝히며 "과거 SK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차우찬은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한 2010년과 2011년 SK 천적으로 군림했다. SK와의 맞대결에서 차우찬은 2010년 9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19, 2011년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차우찬은 스프링캠프부터 정인욱, 백정현과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했다. 스프링캠프 초반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불펜에서 빠지면 그 공백을 메울 왼손 투수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정인욱이 5선발로 뛰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차우찬은 묵직한 구위로 류 감독의 생각을 바꿨다. 압도적인 구위와 성적으로 경쟁자를 밀어낸 차우찬은 2011년 이후 4년 만에 '풀타임 선발'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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