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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대한항공 주총, 매출 12.4조에 영업이익 7300억 제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은 27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매출 12조4100억원과 영업이익 73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수익력 강화를 통한 모든 사업부문 흑자 및 성장기반 강화로 정하고, 매출액 12조4100억원과 영업이익 73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대한항공은 조원태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이윤우 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 등 2명은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올해 이사보수 한도는 50억원으로 승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