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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주총]㈜두산, 박정원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배당 보통주 3500원



㈜두산은 2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제7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박정원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배당,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두산은 이날 주총에서 박정원(53) 회장과 이재경(65)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두산의 사내이사는 박용만 대표이사 회장과 박용만 회장의 조카인 박정원 회장, 이재경 부회장 등 3명이다.

사외이사에는 이종백(65)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선임하고, 신희택(63) 서울 국제중재센터 운영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는 감사위원도 겸임한다. 이사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150억원으로 승인했다.

이재경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두산은 지난해 연료전지 업체 인수·합병을 통해 자체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부채비율도 66.3%로 재무안정을 이뤘다"며 "세계경기가 급속도로 좋아지기는 어려울 전망이지만 올해는 세계 탑티어(Top-tier) 반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3500원(액면가의 70%), 제1우선주는 3550원(액면가의 71%), 제2우선주는 3500원(액면가의 70%)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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