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주총서 "반드시 이익내 재도약"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진해운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에서 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석태수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체질로 환골탈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며 "2015년에는 작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반드시 이익을 실현해 재도약의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액 8조6548억원, 영업이익 821억원, 당기순손실 4233억원(연결실적 기준)의 지난해 재무제표를 보고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시장 상황에 대응해 고수익 노선을 강화하고 비경제선 및 적자 노선은 정리하는 등 수익성 확보와 비용 절감 노력으로 오랜 불황의 고리를 끊고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 2분기부터 연속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온 한진해운은 상시 원가 절감 체제 구축 및 수익성 중심의 영업력 극대화, 조직 핵심역량 제고를 올해 핵심 사업 운영 전략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