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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NS쇼핑 상장…'기대반 우려반'

27일 코스피 상장…제7의 홈쇼핑·불황 돌파 관건

NS홈쇼핑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피 시장 상장 기념식을 갖고 있다. /NS홈쇼핑 제공



NS쇼핑(대표 도성철)이 27일 홈쇼핑업계 4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NS쇼핑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코스피 시장 상장 기념식을 열고 증시 상장과 함께 종합 유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상철 대표는 기념식에서 "NS쇼핑은 지난 2001년 창립 이후 숱한 역경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TV홈쇼핑으로 시작한 NS쇼핑은 이제 인터넷쇼핑몰·모바일·양방향TV쇼핑·카탈로그·글로벌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유통기업으로 끝없이 진화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NS쇼핑의 시초가는 공모가 23만5000원보다 10% 낮은 21만1500원으로 형성됐다. 종가는 4000원 오른 21만5500원이다.

NS쇼핑 상장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일단 긍정적이다. 식품 카테 고리의 경쟁 우위가 독보적이기 때문이다. NS쇼핑이 방송 판매하는 주 제품은 식품이라 반품률이 다른 업체 대비 10분의 1 수준에 그친다. 또 영업이익 자체의 볼륨은 크지 않지만 영업이익률 자체는 높다.

하지만 업계 일각에선 NS홈쇼핑 상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때 폭풍 성장하던 홈쇼핑업계는 1, 2위인 CJ오쇼핑과 GS홈쇼핑의 지난해 영엽이익이 10% 가량 줄어드는 등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올해 상반기 예정된 홈쇼핑 재승인 심사도 관건이다. 업계는 올해부터 협력업체에 '갑(甲)질'을 해온 업체를 즉각 탈락시키는 과락제가 도입되는 등 심사 요건이 강화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해 실제 물품거래 없이 신용카드를 허위 결제하는 카드깡 방식으로 매출을 부풀렸다는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제7홈쇼핑 설립에 따라 더욱 치열해진 업계의 경쟁도 NS쇼핑 상장 이후 주가 향방을 가를 변수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NS홈쇼핑은 기업 상장을 통해 기업의 투명성과 대외 인지도를 높여 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미래먹거리산업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상장 이후에도 홈쇼핑의 불황, 재심사 등 여러가지 변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NS홈쇼핑은 신규 상장일 기준 최대주주는 40.7%를 보유한 하림홀딩스 등 11명이 53.9%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은 3904억원에 당기순이익은 70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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