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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도로공사 완파…챔프전서 먼저 1승



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다.

IBK기업은행은 27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프전 1차전에서 주포 데스티니 후커(28점·미국)의 맹타를 앞세워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18 25-22)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5전 3승제의 챔프전에서 1승을 먼저 따낸 IBK기업은행은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실전 감각이 승부를 갈랐다.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해 챔프전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은 도로공사는 지난 12일 KGC인삼공사전을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보름 만에 경기에 나선 도로공사는 실전 감각이 현저하게 떨어져 보였다. 서브 리시브는 심하게 흔들렸다. 도로공사의 1~2세트 서브 리시브 성공률은 20%대에 그쳤다.

선수들의 손발도 전혀 맞지 않았고, 어택 커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정규시즌 디그와 수비 부문 1위에 빛나는 끈끈한 수비 조직력은 실종됐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현대건설과 치른 플레이오프를 2승 무패로 통과하고 챔프전에 진출했다. 경기 감각이 충만한 IBK기업은행 선수들은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짜임새 넘치는 경기력으로 첫 세트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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