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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호, 지바 롯데와 개막전 무안타…몸에 맞는 공 2개만

이대호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개막전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두 차례 출루했지만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대호는 27일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2015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2개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팀 훈련을 거른 이대호는 26일 통증을 완전히 털어냈고,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회말 2사 1·2루, 첫 타석에 등장한 이대호는 지바롯데 선발 와쿠이 히데아키의 2구째 시속 140㎞짜리 투심 패스트볼에 왼쪽 허벅지를 맞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하지만 하세가와 유야가 삼진으로 물러나 2사 만루 기회를 날렸다.

3회말 2사 3루에서는 초구에 허리를 맞았다. 와쿠이는 초구 시속 141㎞짜리 투심을 몸쪽에 붙이다 사구를 허용했다. 이번에도 유야가 또 헛스윙 삼진을 당해 선취점을 얻지 못했다.

이대호는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와쿠이의 시속 147㎞짜리 직구에 밀려 투수 땅볼에 그쳤다.

8회에는 지바롯데 오른손 불펜 오타니 도모히사 초구 시속 141㎞ 직구를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9안타·7볼넷을 얻고도 한 점을 올리는 데 그쳐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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