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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런닝맨' 강하늘·김우빈, 록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열창'

'런닝맨' 강하늘·김우빈. /SBS



'런닝맨' 배우 강하늘과 김우빈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40회엔 영화 '스물'의 출연진 김우빈, 강하늘, 준호 등이 출연했다.

'청춘 노래방' 미션에 도전한 강하늘과 김우빈은 노래와 만보기 숫자를 합쳐서 600점을 넘겨야 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 강하늘은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열창했지만 만보기 횟수가 부족해 600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강하늘과 김우빈에게 노래를 한 번씩 더 부른 점수의 총합으로 재대결할 것을 제안했다. 강하늘은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점수는 71점에 그쳤다,

김우빈은 트로트 '아파트'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점수 역시 82점을 기록해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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