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대형마트 안전사고 급증…10건 중 3건은 쇼핑카트 사고

/한국소비자원 제공



많은 소비자가 이용하는 대형마트 쇼핑카트에서 어린이가 떨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3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대형마트 시설 관련 위해사례는 107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해사례 1079건을 분석한 결과, '쇼핑카트' 관련 사고가 339건(31.4%)으로 가장 많았다. 쇼핑카트 관련 사고 중 246건(72.6%)이 만6세 이하 어린이 사고ㄹ 카트에 탑승한 아이가 추락하거나 카트가 넘어져 발생하는 '추락·전복' 사고가 150건(61.0%), 카트에 부딪혀 발생하는 '충돌·충격' 사고가 92건(37.4%) 등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소재 15개 대형마트에서 사용 중인 쇼핑카트 580대를 조사한 결과 13개 매장의 338대(58.3%)에 '안전주의 그림 및 문구' 또는 '컨베이어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쇼핑카트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이 표시돼있지 않았다.

이밖에 대형마트의 피난·방화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펴본 결과, 13개 매장에서 비상구·피난계단 등 피난통로나 소화기 앞, 방화셔터 아래에 진열대나 판매물품 등을 적치하고 있는 사례가 확인됐다. 10개 매장에서는 권장사용기간인 8년이 지났거나 제조일이 표기되지 않은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등 대형마트의 피난·방화시설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해 쇼핑카트의 주의사항 표시 등 안전관리 강화를 관련 업체에 권고할 것"이라며 "쇼핑카트에 어린이를 탑승시키는 보호자에게는 이용 전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시키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하는 등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