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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동영상] 냄새를 보는 소녀, 너무 유쾌해 촬영중단?

SBS 새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예측불허 본격로맨스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백수찬 감독,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가 ‘냄새를 보는 소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SBS 새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박유천./SBS 제공



백수찬 감독은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스 코미디의 복합장르의 ‘냄새를 보는 소녀’는 시청자들이 정말 달달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말하면서 ”드라마 제작 현장도 너무 유쾌해 연출자로서 촬영이 힘들었다“고 행복한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또한 ”박유천, 신세경 커플의 케미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인 검거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 강력 형사를 꿈꾸는 최무각(박유천)과 촉 좋은 오초림(신세경)이 만나 둘 만의 케미가 궁굼해지는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4월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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