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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충무아트홀서 열리는 '팬텀' 4월1일 판매 앞두고 티켓 대란 '예고'

충무아트홀서 열리는 '팬텀' 4월1일 판매 앞두고 티켓 대란 '예고' /포스터



충무아트홀서 열리는 '팬텀' 4월1일 판매 앞두고 티켓 대란 '예고'

뮤지컬 '팬텀'의 2차 티켓을 오는 4월1일부터 판매한다고 EMK뮤지컬컴퍼니가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 2월26일 공식 1차 티켓 오픈에서는 30분 만에 2만여 장이 판매되며 전체 공연 예매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바로 그 전날 충무아트홀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 티켓 5000 석도 전회 전석 매진됐다. 2차 티켓예매 역시 대란이 예상된다.

오는 4월28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출연진만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계의 지존으로 불리는 류정한, 가수들로부터 인정받는 가창력의 소유자인 박효신,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팬텀 역할을 맡았다. 또한 마니아를 거느리고 있는 임선혜, 임혜영, 김순영 등이 함께 출연한다. 국내 정상급 발레리나 김주원과 황혜민도 참여해 '팬텀' 무대를 빛나게 할 예정이다.

'팬텀'은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의 작품으로, 가스통 르루의 추리 소설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작품은 그 동안 여타 작품에서 조명 받지 못했던 팬텀의 비밀스러운 유년기 시절을 깊이 있게 다루고 흥미로운 캐릭터와 장면들을 추가하여 개연성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라드 카리에르와 벨라도바의 사랑을 정통 클래식 발레로 표현한 장면은 백미가 될 것이다.

또한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재현한 3층 구조의 웅장한 무대 세트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400여개의 전구로 장식된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약 200벌의 다채롭고 로맨틱한 의상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팬텀과 크리스틴 다에, 필립 드 샹동 백작의 캐릭터를 강화하기 위해 모리 예스톤이 작곡한 새로운 넘버 4곡이 한국 프로덕션을 통해 최초 공개 된다. 오는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EMK뮤지컬컴퍼니(1577-64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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