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o730 남자 73년 11월 8일 음력 새벽 1시 40분경
Q:이런 공간을 통해서라도 살아가는 저희에게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린 생일은 저희 형입니다. 형수님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금처럼 냉랭한 관계로 계속 살게 되는 건지 후에라도 이혼하게 되는 건지 형수님도 많이 힘들어 하시고. 형 성격도 문제가 많고 형 하는 일이 계절을 타는 쪽이라 수입도 적고 물쑥 날쑥한데 후에 나중에라도 혼자 a/s가게를 내거나 아니면 한명이라도 함께 동업을 하는 게 좋은지 앞으로 살아가면서 형에게 일어날 큰일이나 조심해야 할 점을 선생님 알려주십시오.!!
A:73년생의 사주를 놓고 그림을 그려본다면 추운겨울날 넓은 바다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외로운 배한척이 떠 있는데 따뜻한 기운은 눈을 씻고 찾아보려 해도 없는 형상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없는 것을 추구하고 아쉬워하는 것과 같이 항상 재물(財物)에 대한 애착은 있으나 잡혀지는 것은 부족하고 처(妻)와 가까이하고는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게 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새로운 도전을 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것은 긍정적인일이겠으나 좋은 일도시기를 잘 골라서 해야 만족한 결실을 얻을 수 있겠지요. 모든 일은 때가 있고 새로운 시도를 하려면 운이 힘을 받을 때 택해야겠는데 그래야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 원하는 대로 잘될까. 그러면 언제가 좋을까. 당장의 힘겨움에 시달리는 시기에는 작게라도 창업을 하는 것도 방법이겠으나 가만히 있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비수기에는 다른 일을 해서라도 형님이 돈을 좀 더 벌어 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우물을 파는 것도 대단한 장점이겠으나 새로운 일을 배워서 유용하게 써 보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창업으로 변화를 모색하기보다는 A/S가게는 비견겁(比肩劫:나와 동급의 오행으로 재물을 겁탈함)이 많아 형님의 성격이 인정이 넘치지만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이며 자존심이 강하여 스스로가 자격지심으로 또 다른 손실을 자초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동업을 하여서 이윤을 창출하려는 좋은 뜻을 고집하겠다면 단계적으로 밟아서 계획을 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