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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양문화재단,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실황 상영

/고양문화재단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실황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고양문화재단은 4월 18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오페라하우스)에서 '2015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이하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을 통해 '세비야의 이발사' 실황을 상영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은 완성도 높은 작품 공연 실황을 매달 1회씩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1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세비야의 이발사'는 이탈리아 희가극 오페라 부파 양식의 오페라로 로시니의 대표작인 동시에 그의 오페라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피가로의 쾌활한 '나는 이 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 로지나의 화려한 '방금 그 노래 소리' 등의 아리아는 오페라에 낯선 대중에게도 친숙하다. 서곡 역시 로시니의 모든 오페라 서곡들 중 연주 빈도가 높은 인기곡이다.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고양문화재단



원작은 보마르셰의 3부작 희곡 중 첫 번째 작품으로 내용상으론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전편에 해당한다. 알마비바 백작과 후에 백작 부인이 되는 로지나 사이의 연애 스토리와 이를 중재하는 이발사 피가로의 활약상을 담았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은 이탈리아 파르마 레지오 극장 실황으로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스테파니 비치올리의 인기 작품이다. 안드레아 바티스토니 지휘에 맞춰 파르마 레지오극장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피가로 역은 루카 살시, 로지나 역은 케테반 케모클리제, 알마비바 백작은 드미트리 코르착이 연기한다.

한편 이번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은 전편 상영이 아닌 주요 장면 발췌로 진행되며 해설은 음악 칼럼니스트 유혁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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