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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전국 대학 10곳 중 3곳만 인권 관련 수업해

지난 2년간 전국 대학교 가운데 인권 관련 강좌를 개설한 학교는 10곳 중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지난해 5월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 365개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인권교육 실태 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2014년 전국 대학교에서 인권을 주제로 한 강좌를 개설한 학교는 전체의 31%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권 관련 강의가 하나도 개설되지 않은 학교는 69%에 달했으며, 사립대의 경우는 인권 강의 미개설 비율이 71%였다.

전국 대학교 1개교당 개설된 인권 강좌는 평균 2.08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대 인권센터는 "국내 대학의 70% 가량이 인권 관련 강의를 하나도 개설하지 않았고, 개설돼 있다고 해도 다양성이 부족하다"면서 대학본부 차원에서 인권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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