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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고아성, 임시완과 호흡 맞출까…영화 '오빠생각' 최종 조율 중

고아성, 임시완과 호흡 맞출까…영화 '오빠생각' 최종 조율 중/손진영 기자



고아성, 임시완과 호흡 맞출까…영화 '오빠생각' 최종 조율 중

배우 고아성이 영화 '오빠생각'의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고아성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1일 다수 매체를 통해 "고아성이 최근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오빠 생각'으로부터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아성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차기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오빠생각'은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신작이다. 1950년 한국전쟁을 중에 결성된 어린이 합창단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임시완이 어린이 합창단을 이끄는 군인으로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받았다.

고아성에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임시완은 군인 '한상렬'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한상렬은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상처를 가슴에 묻고 묵묵히 전장을 지휘하는 인물로, 합창단 아이들을 만나 서서히 변화해가는 캐릭터다.

영화 '오빠 생각'은 오는 5월 첫 촬영에 돌입해 8월까지 예정돼있다.

한편, 고아성은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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