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기업銀 "장기 미거래 현금카드, 출금 70만원까지"…'대포통장 근절 대책' 시행



IBK기업은행은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출금실적이 없는 현금카드의 출금한도는 기존 6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하향조정됐다.

금융거래목적서 확인서도 개정된다. 개정안은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자 ▲대포통장 명의인 ▲단독 내점한 미성년자 ▲여권·여행자 증명서만 소지한 외국인 ▲기타 대포통장 의심고객 등으로 대상고객이 나뉜다.

아울러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 개설시 금융거래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필수 제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직원교육 및 금융취약계층 교육 강화 ▲대포통장 개설방지 홍보물 제작·배부 등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종합대책이 대포통장 피해 근절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거래고객에게는 은행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