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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3월 백화점·마트 매출 '주춤'

설 명절 특수를 누렸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3월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3월 매출은 전년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매출이 1.3% 줄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대형마트는 매출 감소폭이 더 크다. 기존 점포 기준 1~2월 매출이 4.1% 성장했던 이마트는 3월 매출이 4.8%나 감소했다.

롯데마트는 기존점포 기준 3월 매출이 7.3% 줄면서 1분기 매출은 3.0%의 감소세를 보였다. 1~2월 매출이 0.2% 늘었던 홈플러스는 3월 매출이 2.4% 줄면서 1분기 매출은 0.9% 줄었다.

마트 관계자는 "설 특수에 힘입어 1~2월 실적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3월 들어서는 마이너스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고객들이 설 명절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지갑을 열었지만 평소에는 소비를 여전히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