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2일 '사랑,해' 봉사단 30명이 잠실 키자니아에서 '직업문화체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홈커밍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인 문화예술 체험 나눔 활동인 '사랑,해 희망나무' 1기 사업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단은 3년간 169회 만나 인연을 맺어온 7개 아동복지센터 80명의 아이들과 직업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정규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며 결연이 종료된 아동복지센터 어린이와의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1년만에 다시 만난 것이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오는 24일 영화 관람과 야구 경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정서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情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