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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부산은행, 최고 2.9% '굿-초이스 자유적금' 출시

/부산은행 제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3일 최고 2.9% 금리의 '굿-초이스 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5000좌 한정 특판 상품으로 1인 1계좌, 온라인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초입금은 10만원 이상으로 다음달부터 월 1만원이상 100만원 범위 내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1.9%로 각종 우대금리 1.0%가 합쳐지면 최대 2.9%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우대이율은 ▲스마트폰 가입우대 0.1% ▲소개번호 입력 후 상품 가입시 0.1% ▲만기 해지원금 600만 원 이상일 경우 목돈마련 우대 0.1% ▲신용카드 신규 가입과 이용실적 우대 0.6%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 보유 시 0.1%가 추가로 주어진다.

부가서비스로는 고객이 직접 적금 불입 목적이나 목표를 반영해 통장 명칭을 정할 수 있는 셀프네이밍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적금을 담보로 인터넷 대출시 가산금리(1.2%)에 해당하는 대출이자의 10%를 캐쉬백해 준다.

빈대인 부산은행 신금융사업본부 부행장은 "최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굿 초이스 자유적금과 같은 경쟁력있는 비대면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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