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서프라이즈의 강태오가 '여왕의 꽃'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순정남 허동구 캐릭터로 열연 중인 강태오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여왕의 꽃' 7회도 허동구와 함께 해주실 거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강태오는 드라마 제목 '여왕의 꽃'과 어울리는 꽃을 들고 봄을 부르는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허동구는 강이솔(이성경)의 친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순정파로 이솔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아들이다.

강태오는 '여왕의 꽃' 첫 회부터 일편단심 순정남 캐릭터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