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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농구

[프로농구] 모비스, 사상 최초 3시즌 연속 우승…MVP 양동근 차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모비스는 4일 강원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 원주 동부와의 원정 경기에서 81-73으로 승리, 4전 전승으로 3년 연속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모비스는 전반전부터 45-36으로 크게 앞섰다. 하지만 동부 허웅의 맹활약에 따라잡힌 순간도 있었다.

3쿼터 종료 2분48초전 동부가 58-55로 바짝 추격하자 모비스는 양동근의 3점슛과 문태영의 자유투 2개로 다시 달아났다. 이날 양동근이 22점, 문태영이 20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동부는 허웅의 20점 활약이 있었지만 윤호영이 팔꿈치 부상으로 결장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31로 모비스에 대항하기엔 부족했다.

모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통산 6번째 정상에 올라 이 부문 최다를 기록했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한 통합우승은 1997, 2006-2007, 2009-2010시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5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어 이 부문 최다를 기록했고 양동근은 선수로 5번째 정상에 올라 추승균 전주 KCC 감독대행과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양동근은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수 64표 가운데 60표를 얻어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2014-2015 KCC 프로농구는 모비스의 통합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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