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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한국지엠 부스에 뜬 박지성, 보육원 축구 선수에 희망을

[서울모터쇼] 한국지엠 부스에 뜬 박지성, 보육원 축구 선수에 희망을

맨유 엠버서더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있는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한국지엠 제공



2015 서울모터쇼 쉐보레 부스에 박지성이 떴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모터쇼 개막 이후 첫 주말인 4일 쉐보레 부스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맨유 엠버서더 박지성이 깜짝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박지성은 쉐보레 부스에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이하 한마음재단)'과 보육시설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 선수들과 만났다.

한국지엠 측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인차일드 선수들의 소원이 '박지성과의 만남'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실시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인차일드 유소년 축구팀은 평소 한마음재단이 후원하는 신명보육원, 계명원, 보라매보육원, 향진원 등 7곳의 인천지역 보육원생으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팀으로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장래가 촉망 되는 유소년 축구팀이다.

박지성은 쉐보레 부스를 방문한 인차일드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축구선수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후원해 주는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한국지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인차일드 선수들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대표 축구선수라는 꿈을 반드시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 선수중 한명과 박수를 치고 있다. / 한국지엠 제공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축구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쉐보레는 전세계 어린이들이 축구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고 한국지엠도 어린이들의 복지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2015 서울모터쇼에 총 3,200㎡ 규모의 쉐보레 부스인 '쉐보레 파빌리온'을 마련하고 쉐보레 제품과 알페온 등 총 27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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