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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한국P&G 대표 "SK II 매각설은 루머"

"한국 피앤지의 주력 사업"…논란 일축

이수경 한국P&G 대표가 지난 2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한국피앤지 제공



이수경(49·사진) 한국P&G 대표가 최근 글로벌 P&G의 미용 브랜드 매각설과 관련해 "SK-II 매각설은 루머"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본사의 전략은 핵심 브랜드 위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 일환으로 10% 내외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브랜드를 정리해 왔다"며 "미용브랜드를 매각한다는 보도에 P&G 브랜드 중 SK II가 있다는 것이 오해를 불러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SK II에 대한 루머가 많은데 주력 사업 중 하나"라며 "SK II를 매각할 경우 한국 내에서의 전략 변화 등에 대해 생각해본 적도 없고 본사로부터 지침도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최근 블룸버그통신은 P&G가 경영난으로 미용 관련 브랜드 일부를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보도 후 국내에서도'피테라 에센스'로 매출을 올린 SK II도 매각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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