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6일 전국 영업소에서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판매를 시작했다.

사측에 따르면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LT에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전용 엠블럼을 사용했다.

RT 모델에만 적용됐던 HID 헤드램프를 비롯해 ▲스마트키 시스템 ▲전자동 에어컨 ▲패션 루프랙 ▲17인치 스퍼터링 휠 &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4WD) 등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와 전자동 에어컨은 동급 엔트리 모델 중 유일하게 적용되는 사양이다.

17인치 스퍼터링 휠은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모델에만 적용되는 사양이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의 판매가격은 2818만~3063만원이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별로 ▲LT 2576만~2973만원 ▲GT 3072만~3341만원 ▲RT 3464만~3657만원이다.

쌍용차는 익스트림 출시를 기념해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말까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해 간단한 퀴즈풀이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월별로 추첨을 통해 ▲루프톱 텐트(1명/월) ▲고급 타프(5명/월) ▲캠핑푸드(200명/월)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