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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소비자

요리 프로그램 열풍에 수입 소스·향신료 인기

롯데마트 1~3월 매출 전년대비 두자리 성장

수입조미료 상품존/롯데마트 제공



대한민국 식탁이 이색 수입 소스·향신료에 푹 빠졌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 1∼3월 수입 소스와 수입 향신료 매출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5%, 59.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전통 조미료인 간장·고추장·된장은 각각 9.8%, 10.2%, 6.5% 줄었다.

이는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오늘 뭐 먹지 등 셰프 간 대결을 펼치며 세계 각국의 요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수입 조미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분석했다. 또 해외여행 증가와 외식으로 세계 음식에 대한 경험이 늘어나면서 수입 소스, 향신료 매출도 늘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최근 가정에서도 세계 요리를 직접 조리해 즐기는 수요가 늘며 수입 조미료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춰 관련 상품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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