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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철강업계, 어려워도 설비투자 늘린다

철강업계, 어려워도 설비투자 늘린다

2015년 설비투자규모 전년대비 18.6% 증가할 전망



철강업계가 경기침체와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설비투자를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6개 철강업체의 올해 설비투자규모는 4조1473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3조4967억원보다 18.6% 증가한 수치다.

기존설비의 합리화와 유지보수 투자는 50%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구개발시설 및 정보화 투자도 전년대비 각각 4.3%, 6.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철강협회 측은 "철강재 공급 과잉과 수요산업 위축으로 인해 양적성장 보다는 질적성장을 추구하는 업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요 설비투자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5고로 1차개수(1023억원),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의 200t 열처리로 증대(3000억원)와 전기로 집진기 증설(3990억원) 등이 있다.

연구개발(R&D) 투자는 2015년 6329억원으로 2014년 6046억원 대비 4.7%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철강협회 측은 "이는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부가가치강 개발 등 현재의 불황을 극복하려는 철강사의 의지로 판단되며 향후 연구개발(R&D) 투자의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