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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발목부상' 손연재 "이틀 쉬면 괜찮아"…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손연재



발목 부상으로 부쿠레슈티 월드컵 도중 기권을 선언한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국가대표 선발전 등 추후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한다.

손연재 소속사인 IB월드와이드는 6일 "선수와 의료진의 판단으로는 이틀가량 휴식을 취하면 괜찮을 것"이라며 "이후 국가대표 선발전과 귀국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연재는 9일 귀국해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손연재는 전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후프 종목 결선에서 연기 도중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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