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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강복구 알토엔대우 대표 "2025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알토엔대우 제공



대우가스보일러가 알토엔대우로 새롭게 출범한다.

6일 알토엔대우는 지난 3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2015 뉴스타트 알토엔대우 사옥 입주식과 CI 및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 대우전자의 가스보일러사업부로 출범한 알토엔 대우는 에너지 종합기기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고 동탄신사옥으로 사옥도 이전했다.

강복구 대표는 "기존의 가스보일러 단일 품목 만을 생산하는데 주력했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하고도 특화된 에너지 종합기기 브랜드로 발전하겠다"며 "더 나아가 에너지 사업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그간 광주생산공장과 부평사무실로 회사가 이원화 된 탓에 겪어 온 소통의 애로와 업무 효율 저하 등의 문제점들을 일신하기 위해 공장과 본사 기획, 영업 조직을 한 곳에 모은 원스톱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췄다"며 "특히 동탄신사옥에는 20만대 규모의 최신 생산 설비를 완비해 경쟁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우의 이름으로 국내보다는 러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높였던 저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국내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 수준의 가스보일러 품질을 당당히 소개함과 동시에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알토엔대우만의 신제품들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토엔대우는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해 에너지 기반 공간가치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중장기 목표도 설정했다.

강 대표는 "2017년까지 매출 500억을 달성하고 5년 뒤인 2019년 매출 1000억 달성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10년 뒤인 2025년 매출 1조원 달성을 통해 공간가치 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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