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67만원어치 폭풍흡입, 중화요리 먹방 '눈길'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이 중화요리 먹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첫 회에서는 수지(서현진)의 중화요리 먹방이 그려졌다.

이웃이 된 동창 대영(윤두준)에게 남다른 한을 품고 있는 수지가 복수에 나섰다. 대영이 주선하고 식사비를 지불하는 자리에서 수지는 로브스터에서 샥스핀까지 고가의 요리들을 줄줄이 주문했다. 또 식신본능을 뽐내며 순식간에 먹어치워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대영이 탕수육 소스를 부으려하자 수지가 "왜 소스를 붓나?"며 반발했다. 소스를 부어야 고기의 맛이 부드러워진다는 대영의 설명에 수지는 "부드럽게 먹을 거면 왜 튀겨 먹어요?"라고 일축했다.

이어 수지는 모든 요리들을 먹어치우고 후식으로 냉채를 주문, 마무리하는 것으로 대영은 물론 빌라 주민들까지 놀라게 했다.

이날 식사 값은 무려 67만 원이 나왔지만 대영이 100번째 손님이 되며 식사 값을 면제 받았고, 이에 수지가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