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이달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BMW 3·5시리즈 보증 연장 프로그램 제공
BMW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베스트셀링 모델인 3시리즈와 5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입 후 3년 또는 주행거리 10만 km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보증 기간을 1년 더 연장해주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 BMW 보증 기간은 차체 및 일반 부품의 경우 구입 후 2년,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은 구입 후 3년 또는 6만km, 배출가스 관련 주요 부품은 구입 후 5년 또는 8만 km다.
이와 함께 BMW는 기존 5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형 5·6시리즈 및 GT 구입 시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5시리즈 제너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등록일 기준 2008년 1월부터 2010년 4월 5시리즈 모델이며, 할인 금액은 5시리즈 및 GT는 100만원, 6시리즈 구매의 경우 150만원이다.
◇MINI 컨트리맨, 무이자 할부 및 399 리스 프로모션 진행
소형차 브랜드 MINI는 뉴 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구매 시 36개월 기준으로 통합취득세를 포함해 선납금 1290만원을 납부하면 유예금 없이 월 납입금 91만2000원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MINI 스마일 리스를 활용한 '399 리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ALL4 기준으로 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포함해 선납금의 30%(1308만원)를 납부하면, 잔존가치 51%를 보장해주고 월 납입금 39만9000원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MINI 신차 교환 프로그램
MINI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MINI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 교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MINI 신차 교환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한 수리비용이 차량구입가격의 30%를 초과할 경우, 사고차량을 반납하면서 동일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BMW 모토라드, 뉴 F 800 R 할부 프로모션 및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BMW 모토라드는 지난달에 이어 뉴 F 800 R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6개월 기준으로 선납금 800만원(통합취득세 미포함)을 내고 매월 7만7041원을 납입하면 된다. 만기 시 상환 유예금은 640만원이다.
기존 판매 모델 중 일부 모델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2014년식 BMW K 1300 S Dynamic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선납금 1372만5000원, 유예금 1098만원에 월 7만6353원을 납입하면 된다. 2014년식 F 800 GT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납금 832만5000원 기준으로 월 4만6312원을 납입하면 된다. 선납금에 통합취득세는 포함되지 않으며 모두 36개월 기준이다.
BMW와 MINI, BMW 모토라드의 금융 상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시장이나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