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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늙어가는’ 이동통신 3사…임원 평균연령 50세 넘어



이동통신 3사 임원들의 평균연령이 50세를 넘어서는 등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사업보고서 기준 SK텔레콤 미등기 임원 93명의 평균연령은 50.09세로 집계됐다. 대학교수 출신 사외이사 등 등기이사 8명은 제외한 수치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젊은 SK텔레콤 임원들의 평균연령이 50세를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SK텔레콤의 평균연령은 2006년부터 상승했다. 2007년 46.15세로 '박스권'을 탈출한 뒤 8년 동안 매년 높아졌다. 2010∼2013년 48세 부근에 머물다가 지난해 50세를 돌파했다.

SK텔레콤에서 더 이상 30대 상무는 찾아볼 수 없다. 현직 최연소 임원은 조영록(44) 상무로, 2010년부터 4년째 최연소 임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KT 미등기임원 96명의 평균연령은 51.41세로 2013년 50.65세보다 높아졌다.

LG유플러스 역시 2013년 50.07세, 지난해 50.28세를 각각 기록해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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