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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B금융, 1분기 실적 양호 전망…관건은 금리추이"-현대

현대증권은 8일 KB금융에대해 1회성 이익을 제외해도 1분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5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년동기보다 자산 증가로 인한 기초적인 총영업이익 증가( 5.9%)가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대손비용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1회성 영업외이익 발생으로 순이익은 더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분기 은행NIM 하락 폭은 7bps(전분기 1.79%) 정도로 예상된다"며 "더 부담스러운 것은 3월 기준금리 인하와 안심전환대출로 인해 2분기에도 NIM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꼽았다.

그는 "이런 전망은 타 은행들도 마찬가지다"라면서 "금리 추이가 주가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비록 1회성 요인이지만 법인세환급이익이 발생하고 LIG손보 인수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많다"며 "개별적으로는 좋은 상황이지만, 업종 전반적으로 NIM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조금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주가에는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인지 여부와 시장금리는 언제 반등할 것인지 등 금리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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