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기대도 안했다"

방송인 유병재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탈락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병재는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을 통해 만난 유재석에 대해 "진짜 멋있더라. 사람이 멋있는 건지 후광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젠틀하셨다"며 "30분밖에 녹화 안 했는데 팬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젠틀하게 대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유병재는 '식스맨' 최종 후보에서 탈락된 것과 관련해 "솔직히 기대도 안 했다. 진짜 안 알려줘서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오늘(촬영 당일)이 만우절이라서 그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