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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직원, 10억대 회삿돈 횡령 의혹

KAI 직원, 10억대 회삿돈 횡령 의혹

FA-50 편대비행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직원의 10억원대 회삿돈 횡령 정황이 포착됐다.

8일 KAI와 감사원에 따르면 옛 산업자원부 출신의 이 직원은 해외 거래용 명목으로 가짜 법인계좌를 만든 뒤 환율을 허위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10억원대의 돈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 직원이 4년여에 걸쳐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관련 자료를 방위사업비리 정부 합동수사단에 넘겼다.

합수단은 KAI가 회삿돈을 빼돌리는데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KAI는 50여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로비에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다.

한편 KAI는 국내 최대 방산업체로 지난달 30일 18조원대에 달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