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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최민수 "'마포대교', 성탄절에 자살하는 사람 있을까 지켜보다 쓴 노래"

배우 최민수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바에서 밴드 36.5˚C의 신곡 '말하는 개'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배우 겸 가수 최민수가 자작곡 '마포대교'를 만들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트라이브바에서 신곡 '말하는 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최민수가 마이크를 잡고 처음 부른 곡은 '마포대교'였다. 그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식구들 선물을 사려고 마포대교를 건너다 문득 '오늘같이 세상에 축복이 가득한 날에도 자살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차를 돌려 마포대교로 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척 추운 날이었다. 한 30분 정도 서성였는데 다행인지 아닌지 지나가는 사람이 없었다. 집으로 돌아와 한 사흘정도 생각에 잠겨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민수는 밴드 36.5℃와 함께 지난 3일 '말하는 개'를 발표하고 뮤지션으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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