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 콘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5'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엔트루월드는 LG CNS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IT콘퍼런스로 IT업계 및 학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경영 분야 최신 트렌드와 IT를 통한 경영혁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엔트루월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스마트 기술들의 융복합으로 구현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IoT가 비즈니스에 가져올 변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LG CNS 김대훈 사장과 IoT 개념의 창시자인 케빈 애시턴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스마트 비즈니스, 스마트 솔루션, IoT 테크놀로지 등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LG CNS IT전문가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최신 이론과 동향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별도의 솔루션 전시장이 마련돼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 총 19개의 LG CNS IoT관련 솔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