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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무한도전' 이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헬스장 접었다" 폭소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훈. /MBC



배우 이훈이 '무한도전'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만났다.

11일 MBC '무한도전'에선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프로젝트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의 아이템이 전파를 탔다.

장동민은 멤버 박명수와 짝을 이뤄 '전설의 주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장동민과 박명수가 처음으로 찾은 '주먹 스타'는 이훈이었다.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이훈은 "헬스장 운영할 땐 몸을 크게 키웠는데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헬스장 운영을 접고 연기 복귀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요즘엔 웨이트도 하고 복싱이나 종합격투기같은 운동도 한도"고 전했다.

박명수와 장동민은 이훈을 자극하기 위해 "연예인 전설의 주먹 10위 안에 이훈의 이름이 없다"고 말했고, 이에 이훈은 "언제 빠진 것이냐"며 프로젝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어 펀치 기계에 도전, 787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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