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지만 '포근', 비 소식도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비는 아침에 강원도영동으로 확대되겠고 충청북도는 아침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또 늦은 오후 충청남도와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릴 전망이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제주도 20~60㎜, 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강원도영동 10~40㎜, 강원도영서·울릉도·독도 5~20㎜, 서울·경기도 5㎜ 내외 등이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8도로 예상된다.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부산 9도, 대전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16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대구 19도 등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전해상(서부앞바다 제외), 제주도전해상과 동해전해상에서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