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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세계 최초 VoLTE 로밍 상용화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인 LTE에 있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인 롱텀에볼루션(LTE)에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전세계 이동 통신사 중 세계 최초로 LTE기반 음성 통화 'VoLTE' 로밍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GSM Association)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LG전자의 G플렉스2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밍 중 VoLTE 서비스를 일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VoLTE 로밍은 국내 가입자가 해외에 나가도 LTE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와 음성을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다. 12일부터 일반 가입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통화 연결시간이 기존보다 20배 빨라진 0.25초~2.5초가 소요된다. 통화 음질의 경우 폭넓은 가청 대역인 50~7000Hz와 고음질 음성 코덱을 이용해 HD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해외 여행 중에도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돔에서 서울 상암 LG유플러스와 영상 통화를 직접 이용한 결과 국내 영상 통화와 동등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G플렉스2에서만 현재 이용 가능하나 점차 VoLTE 로밍 지원 단말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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