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BNK금융, 지역 골프 인재 양성 위해 '프로골프단' 창단

지난 2012년 아시아드CC에서 개최된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에 출전한 최혜용 선수/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은 12일 지역 프로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BNK프로골프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골프단은 지난 2008년 프로골프 데뷔 첫해 '롯데마트 행복드림컵'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거머쥔 최혜용 선수(26)와 지난해까지 에스오일 소속으로 활약하던 이정화2(22), 지역 유망주인 송지원(23), 윤지회(23), 김보령(21) 선수로 구성된다.

또 부산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 김규동 스포츠 심리학 박사를 감독으로 선임하여 선수단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BNK프로골프단은 이번 달 24일 가야CC에서 개최되는 'KLPGA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5'에 총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이는 수도권에 비해 후원사가 턱없이 부족한 부·울·경 지역에서 최초로 탄생된 지역기반 프로골프단"이라며 "선수 모두가 부산과 경남지역 출신으로 구성된다는 점,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후원사가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유망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세환 회장은 "BNK프로골프단은 지역 출신의 잠재력이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 최초의 지역기반 프로골프단으로 소속 선수들 모두가 마음 편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식은 오는 2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