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시행을 맞아 i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은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할 경우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과 1박 2일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i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1박 2일 시승권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 △BMW i 모바일 폰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지난해 미당첨 고객 중 올해 당첨된 i3 고객에게는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0만원 상당의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BMW는 6월 30일까지 BMW i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은 41만7000원~57만2000원의 월 납입금을 내면 3년 기준 최고 52%의 잔가를 보장한다.

만기 시 금융사가 재구매해 차량 매각 시 가격 하락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신청은 보조금은 15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이다.

6월 5일까지 서울에 위치한 13개 BMW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i3 구매 신청 및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