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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장동민 '비정상회담' MC 될 뻔 "촬영 겹쳐 거절, 굉장히 하고 싶었다"

장동민 '비정상회담' MC 될 뻔 "촬영 겹쳐 거절, 굉장히 하고 싶었다"/손진영 기자



장동민 '비정상회담' MC 될 뻔 "촬영 겹쳐 거절, 굉장히 하고 싶었다"

개그맨 장동민이 '비정상회담' MC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코너 '어서옵SHOW'에서는 벨기에 출신 줄리안 퀸타르트, 중국 출신 장위안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비정상회담'에서 같이 하자고 제안이 왔었다"라며 "일요일에 KBS 2TV '나는 남자다' 촬영이 겹쳐 '비정상회담'을 못 하게 됐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장동민은 "굉장히 하고 싶어했던 프로그램이다. 촬영을 할 때 이게 잘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비정상회담'의 대박을 예감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 시'는 매일 오후 12시에서 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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