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민관합동 '핀테크 지원협의체' 출범…"개선과제·활성화 방안 논의"



핀테크(FinTech) 산업 성장을 위해 민관합동 협력 채널인 '핀테크 지원협의체'가 출범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인 '핀테크' 육성과 조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부처와 금감원, 금융업권 협회,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 핀테크 업체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매월 1회 이상 정례 모임을 열어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발전적인 금융규제 개선 방향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협의체에는 모두 26개 기관에서 참석해 앞으로 논의가 필요한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핀테크 산업을 국내 금융산업의 새로운 혁신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현재 은행과 카드사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핀테크 지원센터' 운영기관을 모든 금융업권으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증권사가 제휴 핀테크 사업자에 거래대금 연동 대가를 제공하는 것이 규정 위반인지에 대한 질의에 일종의 면제부인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키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를 통해 증권사와 핀테크 사업자들간의 협력적 비즈니스 모델 도출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핀테크는 금융·IT·벤처 등 다양한 산업의 교집합 성격을 가진다"면서 "빅데이터와 자본시장, 보험산업 등 금융 전산업에서 핀테크 혁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