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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프랜차이즈업계 '정조준'…3년만에 집권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상으로 직권조사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미스터피자·도미노피자·롯데리아·이디야커피 등 커피·피자·햄버거 등 외식 분야 상위 프랜차이즈업체를 대상으로 직권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가 프랜차이즈업체 전반을 대상으로 한 직권조사에 나선 것은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이번 조사는 가맹본사의 가맹점주에 대한 횡포나 가맹거래법 9조에 해당하는 허위·과장 정보제공 등의 불공정행위에 조사의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또 정기조사의 경우 먼저 서면 조사를 진행한 후 불공정 혐의가 포착되면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사전예고 없이 현장에 조사인력이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주 공정위가 조사를 한 것은 맞다"며 "점검하는 차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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