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현대엘리베이터, 승강기 유상관리 10만대 돌파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상담원이 유무선 인터넷 망을 기반으로 엘리베이터를 실시간 관리 감독하는 HRTS를 통해 엘리베이터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는 유상 관리하는 승강기가 10만162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 44.5%(신규설치 기준)로 8년 연속 업계 1위를 지킨 데 이어 승강기 유지보수 시장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국내에 설치된 누적 승강기 대수는 52만6676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7월 운행을 시작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국내 최고 속도(분속 600m)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아시아 최초로 UN 국제기구 본사(GCF·녹색기후기금)를 유치한 인천 송도 G타워 △부산 파크하얏트호텔 △충남 천안 아산펜타포트 등 전국 주요 랜드 마크 빌딩을 포함해 유상 관리 승강기 1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국내 승강기 유지보수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승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유무선 인터넷 망을 통해 365일 24시간 원격으로 엘리베이터 상태를 관리하는 HRTS(Hyundai Real Time Service)를 도입하고, 국내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지관리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등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공로자 및 우수사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