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한밤의 데이트 포착, 소탈한 패션에 팔짱 낀 커플 '달달'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6일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후암동 일대를 데이트한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와 최자는 지난 15일 밤 서울 용산구 후암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인 한 명을 앞세워 걸었지만 얼굴을 가리지 않아 멀리서도 두 사람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팔짱을 끼고 걷는 등 설리와 최자의 달달한 애정표현도 숨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여느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은 설리가 공식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날로 이날 오전 발리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후 남자친구 최자를 만나 둘 사이의 애정이 변함없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수차례 불거진 열애설 끝에 지난해 8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