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바닐라 어쿠스틱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17일 정오 정규 3집 두 번째 파트 'Eudaimonia'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쇼파르뮤직이 16일 밝혔다.

바닐라 어쿠스틱은 지난해 6월 정규 3집 파트1 'Eudaimonia'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엔 타이틀 곡 '1분도 못버텨'를 비롯해 '론리 드라이브(Lonely Drive)' '그런 사람(Hello)' '언제쯤일까요' '러브럽'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1분도 못버텨'는 기존 바닐라 어쿠스틱 발라드와는 달리 리듬감 있는 발라드 곡으로 이별에 무너진 우리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소속사는 설명햇다.

한편 바닐라 어쿠스틱은 정규 3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13일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은 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