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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해외여행 싸게 갈 듯…내달 유류할증료 감소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내달에는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돼 조금은 싼 가격에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주 노선 유류할증료는 27달러에서 15달러로 감소,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26달러에서 15달러로 내린다.

중동·대양주 노선은 22달러에서 14달러,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노선은 12달러에서 7달러, 중국·동북아 8달러에서 5달러, 일본·중국 산둥성은 4달러에서 3달러, 동남아는 10달러에서 6달러로 각각 조정된다.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움직인다. 전월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계산해 갤런당 150센트가 넘으면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갤런당 150센트 이상 160센트 미만이 할증료 1단계이고 이후 10센트마다 1단계씩 높아진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다음달 2단계로 내려간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국제선 산출 방식과 다르게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내달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이번 달과 마찬가지로 3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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