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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반려견용 건강관리 앱세서리 '펫핏' 출시

강아지가 건강관리 앱세러리 '펫핏'을 착용하고 있다. /SKT 제공



SK텔레콤은 19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앱세서리(앱과 액세서리를 합친 용어로 특정 앱과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연동돼는 제품) '펫핏'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애견협회의 작년 통계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의 비율은 17.9%이다. 총 57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으나 비만율이 30%에 달해 반려동물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료비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펫핏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다.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4 cm·1.5 cm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 . 무게는 500원 동전보다 가벼운 6.7g에 불과하고 착용 상태에서 목욕을 시킬 수 있는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반려견의 주인은 기기 전면의 LED 색깔 변화를 통해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적절한 운동량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며 축적된 활동 데이터 패턴을 분석하여 견종별로 적절한 활동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펫핏은 지난 달 초 도쿄 오다이바의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애완동물 및 용품 박람회'에서도 애견인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향후 일본, 미국 등 애견산업 규모가 큰 선진국에서의 시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일 이후 오픈마켓에서 6만9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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