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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지난해 최악 면했지만 자회사 현대코스모 실적 암울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흑자를 낸 유일한 정유사가 됐지만 자회사 현대코스모는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코스모는 전기 대비 매출이 14% 감소해 2조8853억원, 영업손실 82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123억원에 달했다.

현대코스모는 석유화학 전문기업으로 파라자일렌(PX)과 벤젠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현대코스모 관계자는 "공급 과잉의 영향으로 PX 시황 침체가 이어진 점이 수익성 하락의 원인"이라며 "시황을 고려해 가동률을 조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코스모의 적자가 현대오일뱅크에게 전해지면서 당기순이익이 41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효율성 개선 작업 일환으로 현대코스모 제2공장 가동중단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지난해 11월부터 다시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